도루코 마이셰프

안녕하세요, 배혜경의 카페푸드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차리는 간단한 파티음식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을 중심으로 레시피를 정리해봤어요. 급하게 마련하는 술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 간단하게 준비해보세요. 파티음식은 아무래도 보기 좋게 세팅하는게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레시피는 참고하셔서 칼라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재료를 골라보세요. 빨간색과 초록색이 포인트로 들어가면 좋아요. 방울토마토와 치즈, 새우, 햄을 이용한 3가지의 카나페를 준비할건데요, 담백한 맛과 짭짤한 맛 달콤한 맛들이 조화를 이루면 먹기가 더 편합니다. 베이스는 바게트 같은 빵을 이용하셔도 좋고, 간단히 비스켓을 이용하시거나, 오이와 같은 야채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포인트로 어린잎채소와 블랙올리브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카나페가 한결 먹음직스러워집니다. 이번에는 판매되는 짜먹는 카망베를 치즈를 사용했는데,리코타치즈를 만들어 이용하시면, 훨씬 풍성한 테이블이 되실 거에요. 그럼 여러분도 예쁜 테이블 차림을 준비해보세요.

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은 언제나 추위로 기억되는 달이지요. 연말 회식이나 모임이 많은 때라 더욱 건강을 챙겨야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모임이 있으시거나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 음식을 해주고 싶으시다면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메뉴가 더욱 중요하겠지요? 모두를 위한 따뜻하고 맛있는 제철 식재료를 찾아 쭈영양사와 함께 12월 건강한 식탁을 만나 보세요.

안녕하세요! 쉽고 맛있고 건강한 레시피를 사랑하는 Mrs.U 윤이린이입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강세를 부리고 있는데요. 모든 분들 감기 안 걸리고 건강하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윤이린이네 아이들은 한껏 마음이 들떠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써 놓았는데요, 퇴근 후 아빠 산타의 긴장감은 더욱 커지는 선물리스트를 보니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란 “울면 안돼~ 착하게 행동하지 않고 우는 아이들은 선물을 받지 못해~”라는 어른들의 으름장(?)과는 달리, 단지 겨울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축제의 기다림의 보상을 받는 선물잔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들이 어릴 적 크리스마스를 그렇게 맞이하며 보냈던 것 처럼 말이에요. 윤이린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케이크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미리 크리스마스 컵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엄마와 함께 컵케이크를 만들고 장식을 올리며 웃음짓는 아이들을 보니, 이것 또한 아이들에겐 좋은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추억 같아 보였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초코머핀과 부드러운 프로스팅을 올린 <크리스마스 컵케이크>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혜경의 카페푸드입니다. 어느덧 레드와인이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하루를 보내고 조금 쌀쌀해진 저녁 무렵 와인한잔과 잘 어울릴만한 치즈 안주를 소개합니다. 견과류를 듬뿍 얹고 치즈를 통째로 구운 허니 치즈구이입니다. 치즈 중에서 브리치즈는 까망베르치즈보다도 부드러운 치즈입니다. 치즈를 구우면 그냥 먹었을 때 보다 부드럽고 향이 약해져서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먹기 쉬워집니다.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치즈는 치즈 퐁듀처럼 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몬드, 마카다미아, 호두, 피칸 등의 여러가지 견과류와 건과일, 씨앗 등을 듬뿍 얹고, 꿀을 잘 발라주면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는 “허니치즈구이”가 됩니다. 바게트나 크래커 위에 얹어서 드셔 보세요. 10월의 정취가 듬뿍 느껴지실 거에요.

안녕하세요? 건강한 식재료와 음식으로 마이셰프 회원분들께 힐링을 드리는 '힐링키친'의 쭈영양사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두툼한 겉옷을 챙겨 입게 되지만 그래도 국내 여행을 다니기 가장 좋은 시기가 요즘이 아닌가 합니다. 코스모스, 억새풀, 갈대, 단풍 등 가을이 주는 선물을 눈에 가득 담고, 전어, 대하, 한우, 인삼, 송이 등 제철 가을 진미들을 맛보고… 그래서 우리는 가을을 일컬어 ‘천고마비의 계절’, ‘식욕의 계절’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Mrs.U 윤이린이입니다. 마이셰프 카페 회원님들~ 명절 잘 보내고 돌아오셨나요? 명절을 보내고 돌아오신 모든 주부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 길을 다녀오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저처럼 가까운 곳에 사는 가족들을 만나고 돌아오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가깝고 먼 것을 떠나 명절을 보내고 난 후 찾아오는 후유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그런 후유증 보다는 추석명절 가족들을 만나 나눈 기쁨과 행복들이 더 큰 기억으로 남은 명절을 보내고 오셨길 바래봅니다. 명절동안 지긋지긋하게 음식만 만들고 돌아오신 주부님들은 또 새롭게 뭔가 만들어 먹는 것이 지치고 힘드실 것 같아요. 오늘 윤이린이가 준비한 레시피는 추석을 보내고 남은 명절 음식 중 냉동실에 들어가면 깜빡하고 잊어버리기 쉬운 절편과 송편을 가지고 2배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로 준비해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