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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낙지 연포탕

 

안녕하세요~

 

영마이셰프 3기 김예원입니다

 

이번 레시피는 추운 겨울에 뜨듯하게 먹을 수 있는 '낙지 연포탕'을 만들어 보았어요

 

몸에 좋은 채소들과 먹기만 해도 앓아누운 소가 벌떡 일어난다는 낙지를 이용해 요리한 음식이라 몸이 뜨끈해지는 요리랍니다

 

연포탕이란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낙지에 각종 양념을 넣어 탕으로 끓여 먹던 향토 음식이라고 해요

 

낙지는 스테미나 증진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과 빈혈을 예방해준다니 너무 좋지 않나요?

 

이번에 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연포탕을 만들어보았어요

없는 재료가 있더라도 집에 있는 재료들로 적당히 대체해주시면 된답니다

 

그럼 시작하기 전에 재료를 살펴볼게요

 

[낙지 3마리 무 미나리 1/2단 홍고추 1개 청고추 2개 애호박 1/2개 대파 1/2개 알배추잎 4장 느타리 버섯 마늘 2쪽]

[양조간장 1.5T 소금 0 .25T 굵은 소금 국물용 멸치 3마리 다시다 한 장]

 

저는 낙지를 3마리만 사용했지만 먹고 싶으신 만큼 넣어서 끓여 드시면 된답니다

 

전 고추를 3개를 넣어주었는데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들은 기호대로 넣어주세요~

 

가장 먼저 육수를 끓여줍니다

 

육수는 다시다와 멸치를 넣고 만드는데 다시다는 물이 끓으면 중간에 빼주고 육수가 완성되면 체에 걸러 준비해주세요~

 


 

이제 낙지를 손질해볼거예요 낙지의 머리쪽에 손가락을 넣어 뒤집으면 이렇게 내장이 보이는데,

손으로 뜯고 물에 헹궈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가위를 이용해서 머리를 잘라준 뒤, 낙지의 눈부분을 제거해줍니다

 

저는 '도루코 마이셰프 인테리어 가위'를 이용해서 제거 해주었어요

 

낙지는 미끌거리고 부드러워서 가위로 잘 안썰리는데 그냥 싹뚝 잘리는걸 보고 정말 놀라웠어요

 

 '도루코 마이셰프 인테리어 가위'는 가위 날을 해외 주방 용품보다 2~4cm 더 길게 늘리고 톱니 현상을 주어

식재료를 자를 때 미끄러지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근데 정말로 제가 써본 가위중에서 제일 잘 들어서 칼 대신 쓰이기도 한답니다

 


 

낙지 입은 사진에 보이는 부분을 꾹 누르면 반대편으로 입이 나와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손질한 낙지는 굵은 소금이나 밀가루를 넣고 비벼서 빨판의 더러운 물질들을 없애줄거예요

 

3번정도 반복하여 깨끗한 물이 나올 때 까지 비벼줍니다



 

그러면 낙지는 준비가 끝났답니다 낙지는 잠깐 옆에 놔두고 이제 채소를 손질해볼게요


 

먼저 무를 네모낳게 잘라줍니다 모양이 상관 없으신 분들은 아무렇게나 잘라도 괜찮아요

 

짜투리는 육수를 낼 때 사용할거예요

 


 

짜투리무와 네모난 무를 아까 걸러둔 육수에 넣고 끓이다가 짜투리 무가 투명해지면 짜투리 무는 빼줍니다



 

느타리 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한송이씩 분리해줍니다



 

배춧잎은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애호박은 반으로 갈라 반달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미나리는 잎과 함께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고명용 미나리는 잘라둔 미나리 줄기를 동그랗게 썬 청고추에 끼워넣어 양 끝을 정리해줍니다

 

필요없다면 안하셔도 상관없어요 :)



 

대파, 청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마늘은 다져줍니다 다진 마늘을 사용하면 1T을 준비해주세요
 

 

끓여둔 육수에 다진 마늘을 넣고 다시 끓여줍니다

 


 

양조 간장 1.5T를 넣어줍니다



 

간을 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소금을 넣어줍니다 저는 0 .25T정도 넣어주었어요



 

간이 맞다 싶으면 배추를 넣어줍니다



 

썰어둔 대파도 넣어줍니다


 

어느정도 끓으면 버섯을 넣어줍니다

 


 

반달모양의 애호박도 넣어주세요



 

야채들이 어느정도 익었다 싶었을 때 낙지를 넣어 끓여주세요

 

낙지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 꼭! 3~4분만 익혀줍니다

 

 

낙지가 거의 익었을 무렵에 미나리와 고추들을 넣어 마지막으로 끓여줍니다


 

다 끓으면 푹 익은 무를 꺼내 뜨거우니 조심하여 썰어줍니다~

 

이 과정이 번거로우신 분들은 처음부터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예쁜 그릇에 건더기를 먹기 좋게 둘러담고 낙지를 올려 국물을 담으면 연포탕 완성이에요

 

정갈하게 돌려담으면 손님상에 내기도 정말 좋은 음식이랍니다

 


 

연포탕을 먹어보면 정말 고추의 칼칼함과 무의 시원함, 낙지의 바다향이 너무 잘 어우려져 정말 맛있었어요

 

몸에 좋은 재료들도 많이 들어가서 맛있게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낙지는 조금만 끓이면 그 부드러움과 탱글함이 입에 넣는 순간 팍~하고 퍼져서 정말정말 쫄깃하고 맛있어요


 

낙지는 먹기전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도루코 마이셰프 인테리어 가위'를 사용해서 한번에 싹둑싹둑~ 잘 잘렸어요

 

 

 

추운 겨울 이불에서 한발짝도 움직이기 싫은 이런 날씨에 어떤일도 손에 안 잡힐 때,

 

연포탕과 함께라면 모든 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힘이 팍팍! 샘솟는 하루가 될거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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