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코 마이셰프

안녕하세요! 도루코 영마이셰프 3기 조희진입니다

아직 많이 쌀쌀하지만 놀러가기 좋은 시기가 다가오고 있죠!

그래서 이번에 놀러갈 때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싸가기 좋은 오니기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오니기리는 주먹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

 

──── 재료 ────

닭가슴살, 당근, 양파,

밥, 김, 치즈

 

──── 양념장 ────

고추장  한숟갈, 고춧가루 반숟갈,

간장 반숟갈, 물엿 2숟갈, 미림 반숟갈,

물 (종이컵 기준) 1/4컵, 파, 마늘

 

 

저는 양념장은 파 마늘을 제외하고 모두 섞어놓았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저는 도루코의 인테리어 식도를 사용했답니다!

라임색 손잡이가 너무 예뻐서 이 칼로 빨리 무언가를 요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들었답니다!

 

 먼저 양념장에 들어갈 파 마늘을 다져줍니다.

도루코에서 받은 도마를 사용했는데 야채요/고기용으로 나뉘어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색도 예쁘고 크기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알맞은 크기라 너무 편헀어요

 

 파마늘은 양념장과 합체해줍니다!

 

 양파는 저렇게 끝을 자르지 않고 칼집을 내준뒤에

 

 찹찹찹찹 다져줍니다!

이때 주먹밥에 들어갈 거니 약간 작은게 좋겠죠?

 당근도 이렇게!

 

 인테리어 식도를 이용해서!

 찹찹찹!

가볍고 잘썰리니까 정말 써는 맛이 나지 않나요?

 이제 고기를 썰어야하니 고기용 도마로 바꾸어주고!

닭고기를 준비해줍니다.

 고기는 익으면 크기가 줄어드는거 아시나요?

너무 작게 다져주면 볶고나서 콩알이 되버릴수도 있으니 약간 큼직하게 해주세요~

다용도 식칼을 써서 그런지 채소를 썰어도 고기를 썰어도 불편함 없이 편하게 썼네요!

디자인도 예쁘고 불편한 것 없는 도루코 인테리어 식도 같아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닭고기를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채소들을 넣고 볶아줍시다!

 

 고기가 90%정도 익었다! 하면 양념장을 넣어주고 고기를 완전히 익혀줍니다

 

 밥에 소금과 참기름으로 양념을 해주세요!

 

치즈불닭 오니기리인데 치즈가 빠졌죠!!

치즈를 넣고 녹여 섞어줍시다.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때 듬뿍듬뿍 넣어주세요~

 

 밥을  동그랗게 펴서 만두를 빚듯 위에 치즈불닭을 얹어줍니다.

그 뒤에 밥을 다시 덮고

 

 세모나게 모양을 내주면 됩니다!

참 쉽죠!!

 만약 세모모양이 잘 안만들어진다면

그냥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만들어도 귀엽고 예쁘답니다!

 

 그 뒤에 이 도루코 인테리어 가위를 이용해서!

 

 김을 길쭉하게 자릅니다.

이 가위는 진짜 제가 써왔던 가위 중에 제일 예쁜것 같아요

그러면서 잘리기는 얼마나 슥슥 잘 잘리던지...♥

 쨘!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도시락으로 싸도 좋고, 치즈불닭까지만 해서 간식이나 어른들이라면 술안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이 레시피는 불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아이들 도시락용으로도 쌀 수 있고

매운걸 못먹으시는 분들도 많은 만큼 맵지 않은 양념장입니다!

맵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양념장에 매운 고추장이나, 청양고추를 다져넣으시면 상상하시는 그 맛

본격 치즈불닭이 됩니당!

치즈불닭만 만드실때는 재료들을 더 큼직큼직하게... 아시죠?!

이 외에도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썰어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오겠습니다!